티스토리 오류로 글이 세 번이나 날아갔다.
그래서 길게는 못 쓰겠다.
아마 지금 막 극장에서 개봉한 '로마'는 그의 sf걸작들보단 '이투마마'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장르영화가 아니어도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촬영은 역시나 좋다.
계급갈등에 대해 은은하게 녹여 있어서 좋았다.
성욕이 최우선인 젊은이들에게 미래는 먼 이야기지만, 이름 모를 해변처럼 이들의 미래는 생각보다 지극히 현실적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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