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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부기나이트 (Boogie Nights , 1997)



개인의 흥망성쇠를 어디에 비유하면 좋을까.

폴 토마스 앤디슨의 답은 포르노산업이었다.

시대와 개인이 맞물려서, 게다가 내내 흥미롭게 그려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폴 토마스 앤더슨은 자신이 존경하는 조나단 드미의 너무 많은 부분을 흉내낸 작품이라지만, 폴 토마스 앤더슨이 그 누구의 사조에도 해당하지 않는 거장임을 알리는 시작점이 되는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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