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라이트먼의 작품은 역시나 훌륭하고, 디아블로 코디의 각본도 굉장하다.
두 사람 모두 분명히 기억해야할 여성캐릭터를 만드는 데 있어서 특히나 탁월하다.
나의 이름이 사라져가는 과정에 대해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싶다.
후반부에 다소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조차 효과적인 장치가 된다.
이 영화가 행복해보이지만 얼마나 큰 비극인지에 대해서.
극단에 이르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
우리는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열심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주변에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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