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작품이다.
거의 모든 작품이 호평 받는 감독인데, '클로즈업'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삶과 영화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잘 풀어내기도 쉽지 않다.
다만 정적인 편이라 완전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엔딩은 정말 의미 있었다.
영화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다.
영화가 삶이 될 수 있을까.
그 물음에 대해 이렇게 자기 소신으로 답하는 건 엄청난 일이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 (Taxi , 2015) (0) | 2019.07.06 |
---|---|
거북이도 난다 (Lakposhtha Ham Parvaz Mikonand , Turtles Can Fly , 2004) (0) | 2019.07.05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 2019) (0) | 2019.07.03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Jodaeiye Nader Az Simin,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0) | 2019.07.02 |
나쁜 교육 (La Mala Educacion, Bad Education, 2004) (0) | 2019.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