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와 아키라 월드 입문작.
의상의 색감이 놀라웠다.
아카데미 의상상을 받기도 했는데, 의상 비롯해서 미술이나 소품 등 영화의 프로덕션부터 압도적이다.
전쟁 장면의 매력도 굉장한데, 인물들의 욕망이 충돌할 때의 감정선도 놀랍다.
셰익스피어가 동양에서 '리어왕'을 만들었어도 이 정도로 매력있을까 싶을 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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