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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비몽 포스터




'다크나이트' 이후로 눈에 띄는 영화포스터를 한동안 못보았다.
얼마 전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비몽'의 포스터.
오다기리죠와 이나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나비의 이미지가 겹쳐서
몽환적인 느낌의 포스터가 탄생했다.

10월 6일에는 오다기리죠가 내한해서 스폰지하우스에서 무대인사를 한다고 한다.
애석하게도 월요일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가 없다.
왜 주말이 아니라 월요일에 무대인사를 오는 것인가...
영화가 난해해보여도 궁금해서 극장에서 챙겨볼 생각인데,
이왕이면 무대인사도 보고 싶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포스터 속 두 주인공의 표정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 있어 보인다.
과연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운 기운을 영화에서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