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여전히 내겐 두려운 걸
널 떠올리던 하루는
내겐 너무나 길고 어려워
난 모르겠어
근데 왜 나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날까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문득 네가 보여
가끔 야한 상상 할 때도
네가 왜 아른거리는 건데
나 웃음이나
날 바보로 만들어버린 네가 좋아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 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잡아줘
부끄럽지만 말할래
나만 좋아해줘
가끔 내가 억지 부려도
그냥 귀엽게 웃어주겠니
철이 없잖아
네가 너무 좋아서
난 또 그럴 거야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 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떨리는 내 마음을 안아줘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내가 널 이겨서 뭐하겠니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 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잡아줘
언제나 지금처럼
널 떠올리던 하루는
내겐 너무나 길고 어려워
난 모르겠어
근데 왜 나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날까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문득 네가 보여
가끔 야한 상상 할 때도
네가 왜 아른거리는 건데
나 웃음이나
날 바보로 만들어버린 네가 좋아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 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잡아줘
부끄럽지만 말할래
나만 좋아해줘
가끔 내가 억지 부려도
그냥 귀엽게 웃어주겠니
철이 없잖아
네가 너무 좋아서
난 또 그럴 거야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 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떨리는 내 마음을 안아줘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내가 널 이겨서 뭐하겠니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 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잡아줘
언제나 지금처럼
정준일하면 메이트의 '너에게..기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정준일이 이런 애교만점남자의 러브송을 만들 줄이야.
우리 몸이 바보같아서 억지로라도 웃으면 웃을 때 나오는 엔돌핀이 나온다고 들었다.
바보 같은 게 아니라 똑똑한 몸인가.
계속 좋다고 말하면 좋아지겠지 싶다가도 억지웃음과는 좀 다르게도 몸은 딱 아는 것 같다.
역시 똑똑한 우리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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