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감독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다큐멘터리는 처음 본다.
인도네시아라면 자카르타와 발리 외에는 딱히 아는 것도 없었는데, 한국과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청산이 제대로 안 된 것부터 과거의 비극까지 여러 모로 닮은 점이 많다.
10년 가까이 타지에 머물면서 다큐를 찍었다는 게 대단하다.
한국에서 이와 같은 다큐가 나왔다면 과연 어떤 반응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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