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도리의 작품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보는 독일영화다.
영상미가 굉장히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했다.
그러나 엔딩에서의 울림은 분명 컸다.
엔딩까지 가는 과정이 다소 뻔한 감이 있었다.
지루한 가운데 독일 여행을 다시 가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분단 사회의 메시지보다는 배경이 더 잘보였다는 뜻일거고, 감독이 듣는다면 실망스러운 반응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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