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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고지전 (高地戰, The Front Line, 2011)




장훈 감독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적어도 그의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것은 반문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을 죽여서 지옥을 가야하는데, 이미 이 전쟁터가 지옥보다 더한 지옥이라서 죽지 않고 계속 이곳에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영화 속 대사가 많이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