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당신으로
가득 찬 이 밤이
가만히 내게서 멀어져도
아무런 대책 없는지
아무리 불러봐도
닿을 수 없는 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런 상관 없는지
나를 기억할까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싶던
그 마음도 지나갈까
그대의 오늘은 또
아무렇지 않게 잊혀질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나를 기억할까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싶던
그 마음도 지나갈까
그대의 오늘은 또
아무렇지 않게 잊혀질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나를 기억할까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싶던
그 마음도 지나갈까
그대의 오늘은 또
아무렇지 않게 잊혀질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내겐 그 무엇도
분명하지 않은 꿈
손이 아니라면 마음 속으로라도 한 번쯤 써봤을 내용의 편지들을 읽어나가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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