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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포이트리 - 근.자.감 (feat. 박지혜)




뭐라도 되겠지
내 걱정은 하지마
니 걱정부터 좀 해

내 눈에 이 눈물
기뻐서 흐른거야
행복해 나온거야

기죽지 않는걸
어두운 밤도 잠시
하룻밤 자고 나면
태양은 다시 뜨니까

I can be anything
무엇도 아닌 난
I'm Candy I don't cry
울지 않을 거야
이룬 게 난 없어서 망가질 것도 없어
I wanna do I wanna do
I wanna do uh

더이상 낮아질 곳이 없어
올라갈 일들만 남은 걸
자유롭게 텅빈 내 마음
이게 나야

뭘그리 심각해
밥이되지 못하면
죽이라도 되면 돼
누가 뭐래도 난 죽이니까

I can be anything
무엇도 아닌 난
I'm Candy I don't cry
울지 않을 거야
이룬 게 난 없어서 망가질 것도 없어
I wanna do I wanna do
I wanna do uh

더이상 낮아질 곳이 없어
올라갈 일들만 남은 걸
자유롭게 텅빈 내 마음

아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좋아
그게 우릴 버티게 하니까

I can be anything
무엇도 아닌 난
I'm Candy I don't cry
울지 않을 거야
이룬 게 난 없어서 망가질 것도 없어
I wanna do I wanna do
I wanna do uh

더이상 낮아질 곳이 없어
올라갈 일들만 남은 걸
자유롭게 텅빈 내 마음 이게 나야



함께 대학에 입학한 뒤로 베이스와 피아노로 합주하며 시간을 보내던 두 친구가
나이 서른이 넘어서 작곡가와 라디오PD로 만나게 된다.

송명성PD와 서정진 작곡가의 만남이라는 것도 흥미로웠고, 이런 사연이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참여진도 화려한데, 일단 멜로디가 워낙 좋아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앨범을 들으면 이 두 사람이 얼마나 행복하게 음악 작업을 했을지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