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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시베리안 허스키 - 시간의 향기




단비의 이야기 마신 그 자리에
밤하늘에 쏟아지는 눈물
멀리서 들려오는 발자취
사랑의 발걸음 소리 들리면

흘러 흘러 모두
지나간 시간은 진한 향기를 품지

우리네 삶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저 내게 기회를 주는 것뿐야
기쁘고 슬픈 건 우리의 몫인 걸
This is my reason for existence

바람은 하늘을 향해 솟아올라
나뭇가지 간지러운 몸짓
태양을 녹여 만든
노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면

흘러 흘러 모두
지나간 시간은 진한 향기를 품지

우리네 삶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저 내게 기회를 주는 것뿐야
기쁘고 슬픈 건 우리의 몫인 걸
This is my reason for existence

난 네가 좋아 내가 아는 네가 좋아
새 것도 싫어
날 움직여준 당신이 좋아
입 맞추어주세요

우리네 삶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저 내게 기회를 주는 것뿐야
기쁘고 슬픈 건 우리의 몫인 걸
This is my reason for existence

우리네 삶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저 내게 기회를 주는 것뿐야
기쁘고 슬픈 건 우리의 몫인 걸
This is my reason for existence

우리네 삶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저 내게 기회를 주는 것뿐야
기쁘고 슬픈 건 우리의 몫인 걸
This is my reason for existence




첫인상이 오래 가지 못했다.
첫 트랙인 '안녕,레옹'을 듣고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곡들이 이어지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비슷한 트랙이 하나도 없다.
밴드의 개성은 살아있되, 지루할 틈도 없이 다양한 장르가 앨범 내에 들어있다.

무슨 장르의 앨범을 내도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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