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는 척
며칠을 살았어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이 아니라는 말
믿고 싶어
내가 지금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며
웃을 수 있니 내가 없이도
요즘 유난히 즐거워 보여
모니터 속에 그 사람들
내가 알던 내 친구들
지워버렸니 우리의 사랑
네가 내게 약속 했었잖아
이럴수록 더 나빠질까
너라는 사람 나에겐 독이었을까
며칠을 살았어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이 아니라는 말
믿고 싶어
내가 지금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며
웃을 수 있니 내가 없이도
요즘 유난히 즐거워 보여
모니터 속에 그 사람들
내가 알던 내 친구들
지워버렸니 우리의 사랑
네가 내게 약속 했었잖아
이럴수록 더 나빠질까
너라는 사람 나에겐 독이었을까
이런 전주로 시작되는 곡을 기다렸다.
편곡과 연주에서 정말 많이 놀랐다.
박경환의 기타가 울리기 전에 현악기가 등장하는 모습을 내내 상상했고, 그것이 이루어진 순간.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비나앤드론즈 - Where Are You (0) | 2013.01.23 |
---|---|
윤종신 - 사랑의 역사 (0) | 2013.01.10 |
이이언(eAeon) - 자랑 (2) | 2012.12.26 |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 편한사이 (0) | 2012.12.23 |
좋아서 하는 밴드 - 달을 녹이네 (0) | 2012.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