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썸머 썸네일형 리스트형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연애'는 영화 속 단골주제인 동시에 가장 사랑받는 소재이다. 그 덕분에 매년 전세계적으로 로맨틱코미디가 쏟아지고 있다. 비슷비슷한 로맨틱코미디가 많아서인지 몰라도 로맨틱코미디는 평단에서 그리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500일의 썸머'는 내가 여태껏 보아온 '연애'를 주제로한 영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이 영화는 현재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 영화의 감독인 마크웹은 샘레이미를 대신해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새로운 감독이 될 예정이고,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인 조셉고든레빗도 현재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차기주연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 영화의 포스터만 보아서는 로맨틱코미디 감독이 스파이더맨시리즈의 감독을 한다는 것에 의아해하겠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나면 스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