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포니테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이드 포니테일 - 우리끼리 손난로 내 볼에 앉아있었던 그대의 시선은 빨간색 손끝까지 번져들 때 우리는 밤새도록 입을 맞췄죠 서로의 마음이 모두 불타버린다면 우리는 연기가 되어 날아다닐 수 있죠 앙큼한 얼굴로 나에게 자장가를 불러줘요 아무도 본 적 없는 하얀 아침으로 가요 우리끼리 손난로 마주 잡은 두 손 그 안에 머문 온기 벌써 겨울인가요 우리끼리 손난로 우리만의 테라스로 가요 우리끼리 손난로 마주 잡은 두 손 그 안에 머문 온기 벌써 겨울인가요 우리끼리 손난로 우리만의 테라스로 가요 내 볼에 앉아있었던 그대의 시선은 빨간색 7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주의보가 나오고 있다. 도대체 8월은 우리에게 어떤 날씨를 보여줄까. 그런 와중에 비트볼레코드에서 사이드 포니테일이라는 이름의 그룹이 나왔다. 이름부터 몹시 상큼발랄한 그룹인데, 음악은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