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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화씨 9/11 (Fahrenheit 9/11 , 2004)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는 논쟁적이다.

선동이라고 말하기에는, 충분히 사회에 필요한 논쟁이기에 그의 영화를 좋아한다.

무엇보다도 다큐멘터리를 고리타분함이 아닌 극영화보다 흥미롭게 찍는 감독이니까.


그의 차기작은 '화씨 11/9'이고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다.

과연 개봉 후에 사람들은 어떤 논쟁을 할까.

사회를 위한 생산적 갈등의 도화선이 될 그의 작품이 늘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