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예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새해 첫 날, 대학로cgv에서 '스타워즈'를 봤다. 새해 처음으로 본 영화가 '깨어난 포스'라는 것이 나의 한 해에 대한 긍정적 상징이 되기를 바라기를... J.J에이브럼스의 영화이다. 일단 기본은 한다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스타워즈 시리즈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골수팬은 아니지만 항상 궁금해했고, J.J에이브럼스라면 믿을만 했다. 게다가 마이클 아트가 각본에 참여했다. '미스리틀선샤인', '토이스토리3', '인사이드아웃'의 각본을 쓴 사람이다. 시나리오의 탄탄함은 이미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J.J에이브럼스는 '미션임파서블', '스타트렉', '스타워즈' 등 오리지널 시리즈에 자신의 스타일을 더해내는데 능숙한 감독이다. 사실 전사가 존재하는 세계에 자신의 색을 입힌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기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