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고다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 2012) '캐빈 인 더 우즈'를 재미있게 보려면 아무 것도 모르고 봐야한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른 채. '캐빈 인 더 우즈'라는 제목을 듣고 연상되는 공포영화의 공식들이 있지 않은가. 그 공식들을 비틀고 비틀고, 또 비튼다. 공포영화에서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훌쩍 뛰어넘어 버린다. 이 영화 작가들이 쓴 '버피' 시리즈도 재미있다는데 얼마나 또 비틀고 비틀어 놓은 이야기려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