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거리를 거닐다
문득 그리운 그 해 가을 문턱
차가운 집에 들어서면
아직도 오늘 같은 지난 날들
어느새 더 멀리
어느샌가 더 멀어져 가는
우리 함께 마주한 시간들
추억을 걷던 날
그대를 만난 날
나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해 돌아서야 했던 그 날
이제서야 후횔해도
그 어떤 말을 해도
우린 과거일 뿐인데
공허한 하루를 지나서
이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너와 나 서로 떠나갔던
그때 그 자리에 서 볼 때면
어느새 더 멀리
어느샌가 더 멀어져 가는
우리 함께 했던 지난 날들
추억을 걷던 날
다시 널 만난 날
나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해 돌아서야 했던 그 날
이제서야 후횔해도
그 어떤 말을 해도
여전히 우린 변할 것 없는데
추억을 걷던 날
모든 게 멈춘 날
나 한순간도 떠나지 못해 머물러야 했던 그 날
이제서야 후횔해도
그 어떤 말을 해도
우린 과거일 뿐인데
문득 그리운 그 해 가을 문턱
차가운 집에 들어서면
아직도 오늘 같은 지난 날들
어느새 더 멀리
어느샌가 더 멀어져 가는
우리 함께 마주한 시간들
추억을 걷던 날
그대를 만난 날
나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해 돌아서야 했던 그 날
이제서야 후횔해도
그 어떤 말을 해도
우린 과거일 뿐인데
공허한 하루를 지나서
이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너와 나 서로 떠나갔던
그때 그 자리에 서 볼 때면
어느새 더 멀리
어느샌가 더 멀어져 가는
우리 함께 했던 지난 날들
추억을 걷던 날
다시 널 만난 날
나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해 돌아서야 했던 그 날
이제서야 후횔해도
그 어떤 말을 해도
여전히 우린 변할 것 없는데
추억을 걷던 날
모든 게 멈춘 날
나 한순간도 떠나지 못해 머물러야 했던 그 날
이제서야 후횔해도
그 어떤 말을 해도
우린 과거일 뿐인데
센티멘탈 시너리라는 이름에 당연히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일 줄 알았다.
'추억을 걷다'라는 제목의 일렉트로닉이라고 하니 뭔가 어색하긴 했지만.
그런데, 발라드였다.
심지어 좋다.
기계음을 다루는 사람이 빚어낸 서정은 기대 이상이다.
'추억을 걷다'라는 제목의 일렉트로닉이라고 하니 뭔가 어색하긴 했지만.
그런데, 발라드였다.
심지어 좋다.
기계음을 다루는 사람이 빚어낸 서정은 기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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