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him 썸네일형 리스트형 염신혜, 선우정아 - For Him 기도하듯 읊조린 숨 공기를 이루고 꿈처럼 온전한 기억의 안개를 걷으면 빛을 묻힌 시간들은 내내 가슴에 흐르고 스치는 손 끝에 눈물이 묻는다 넘쳐 가득하구나 손을 곱게 닦는다 꽃처럼 물들은 길은 정녕 함께였더라 피아노가 따뜻한 악기였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이상적인 겨울앨범이다. 잠들기 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불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포근해지고 싶어서 이 앨범을 듣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