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샌더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 1982) 영화의 배경인 2019년에 '블레이드 러너'를 봤다.감독판이 아니라 극장판을 본 게 실수였을까.왓챠플레이에 있는 극장판으로 봤는데, 걸작이란 느낌은 없다.나레이션이 빠지고, 유니콘 장면이 나오고, 엔딩도 상상에 맡기며 끝내는 감독판이면 나의 평가가 달라졌을까.훗날 이 영화가 잊혀질 때쯤 감독판으로 다시 봐야지.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와 인디아나존스를 비롯해서 정말 평생을 추적하고 쫓기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해리슨 포드와 롯거 하우어의 젊은 시절이 어색하게 느껴졌다.대릴 한나는 '킬빌'로만 보다가 보니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진다.숀영이 정말 아름답게 나오는데, 그녀가 '에이스벤츄라'의 그녀라는 건 필모그래피 살펴보다가 알았다.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에 시큰둥한 자신을 보면 별 생각이 다 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