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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ichelle Shaprow - Always Belong To You




Situations change around
People come and go I’ve found
But since you made me see
What this was meant to be
No one else will do
That’s why I’ll always
Belong
To you

All this time
I’ve been always strong
But I’ve never been that happy
As far as I could tell

With all this pain
I’ve waited so long
Cause no one made me happy
I guess it’s just as well

Cause since I’ve found you
And I’ve been around you
You lift me up with everything you say
And everything that you do
So I’ll always
Belong
To you

All this time
You’ve always been here
But I could never see you
To know that you were near

These blind two eyes
Too busy to see
This magic, world unfolding
Right in front of me

But now I’ve found you
Well I was bound to
Like summertime was bound to find the spring
And skies were bound to be blue
Now I’ll always
Belong
Never
Go Wrong
No
If I always
Belong
To you




'이효리의 골든12'라는 프로그램 엔딩곡으로 쓰여서 알게 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된 계기는 이주희 작가 때문이다.

그녀가 쓴 책을 비롯해서 그녀의 블로그에 자주 가는 편인데,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참 크게 느껴진다.
사실 개와 살아본 적은 있어도, 고양이와 살아본 적이 없고, 새벽마다 우렁차게 우는 고양이들 덕에 깬 적도 많은지라 고양이는 아직도 내게 낯설다.
고양이는 날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꽤 오랜 시간을 살아오기도 했고.

나 좋자고 준비도 안 되었는데 무작정 고양이와 살겠다고 하는 것도 안 좋은 것 같고, 이래저래 타이밍을 살피고 있는데 고양이와의 동거가 언제부터 시작될지 모르겠다.
개와 함께 살 때도 느꼈지만 내가 좋을 때만 찾으려고 동물과 함께 사는 것은 못할 짓이다.
우리가 평소에 가족을 대할 때 그렇게 쉽게 대하지 못하듯이 말이다.
요즘 들어서 가족이라는 집단이 참 무섭다고 생각하는지라, 가족 하나 늘리는 것도 신중하게 생각할 일이다.

노래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고양이 이야기만 하게 되네.
어쨌거나 Michelle Shaprow는 국내에서 아스트로비츠와 함께 싱글을 내기도 했는데, 그야말로 팝을 위한 목소리이다.
그녀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음악을 시작으로 음악적 영감을 받기 시작했다는게 여러모로 뜻깊다고 생각한다.
조빔과 샤프로, 생각만 해도 정말 멋진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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