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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여자, 남자 (2015) w Korea에서 기획한 프로젝트이고, 짧은 세 편의 단편을 엮은 영화이다. W korea의 프로젝트답게 세 여배우가 굉장히 예쁘게 나온다. 강진아 감독의 '그게 아니고'는 이미연과 B1A4의 바로가 나온다. 강진아 감독의 전작 중 단편 '백년해로외전'은 가장 좋아하는 단편 중 하나이다. 한예리의 매력을 알게 된 단편이고, 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종필이 굉장한 연기를 보여주는 단편이다. '그게 아니고'는 강진아 감독의 위트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사실 포스터만 봤을 때는 이미연이 굉장히 도도하게 나올줄 알았는데, 코믹하게 나와서 그걸 보는 재미가 컸다. 귀여운 소동극이라고 할 수 있는 단편이다. 신연식 감독의 '내 노래를 들어줘'는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파수꾼'의 서준영이 나온다. 사실 영화 속 매니저와.. 더보기
영화 비몽 포스터 '다크나이트' 이후로 눈에 띄는 영화포스터를 한동안 못보았다. 얼마 전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비몽'의 포스터. 오다기리죠와 이나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나비의 이미지가 겹쳐서 몽환적인 느낌의 포스터가 탄생했다. 10월 6일에는 오다기리죠가 내한해서 스폰지하우스에서 무대인사를 한다고 한다. 애석하게도 월요일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가 없다. 왜 주말이 아니라 월요일에 무대인사를 오는 것인가... 영화가 난해해보여도 궁금해서 극장에서 챙겨볼 생각인데, 이왕이면 무대인사도 보고 싶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포스터 속 두 주인공의 표정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 있어 보인다. 과연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운 기운을 영화에서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