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W - 만화가의 사려깊은 고양이 (stormy monday mix) 이 맘 때쯤 너는 항상 조금씩 말이 없어지네 날 위한 생선 한 조각도 너는 잊어버린 걸까 밤새 펜촉 긁는 소리 좁은 방 온통 어지러운 스크린 톤 차마 눈치없이 너를 조를수 없었네 비 내리는 아침 어느새 가득 웅크린 채 잠든 너의 곁에 가만히 난 누웠네 반짝 빛나던 네 손끝에 흘러가는 꿈 한 자락 나는 너를 믿을께 나는 널 기다릴께 비 내리는 아침 어느새 가득 웅크린 채 잠든 너의 곁에 가만히 난 누웠네 반짝 빛나던 네 손끝에 흘러가는 꿈 한 자락 나는 너를 믿을께 나는 널 기다릴께 이대로 높게 귀를 세우고 동그란 나의 눈으로 변함없이 착하게 나는 널 기다릴께 이젠 배영준의 가사를 볼 떄마다 느끼지만 그는 참 관찰력이 좋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 같다. W가 주로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