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번째 달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feat. 장필순) 해질녘 하늘 저 텅 빈 바닷가 우리 함께 거닐곤 했었지 그대와 나의 마주잡은 두 손 우리 행복했었던 시간들 이젠 여기 텅빈 바다 노을진 석양을 등진 채 두손 곱게 마주모아 나즈막히 그댈 불러봅니다 듣고 있나요 그대 여기 파도소리 알고 있나요 파도는 그댈 잊었음을 기다릴께요 나 너무도 지쳤지만 저 텅빈 바닷가에서 이젠 여기 텅빈 바다 노을진 석양을 등진 채 두손 곱게 마주모아 나즈막히 그댈 불러봅니다 듣고 있나요 그대도 여기 파도소리 알고 있나요 파도는 그댈 잊었음을 기다릴께요 나 너무도 지쳤지만 영원히 이곳에서 저 텅빈 바닷가에서 두 번째 달의 멜로디도 좋아하고, 장필순의 목소리도 워낙에 좋아하기에 둘의 화학작용은 듣지 않아도 많은 기대를 품게 했고, 직접 들어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장필순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