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내 맘에 앉은 건
어느 뜻밖의 순간
몸을 낮추고 눈을 맞추던 시작의 순간
그 사람 말보다 하얀 손등이
가지런한 눈빛이
내겐 더 많은 얘길 건네죠
좋은 마음은 쉬이 읽히나요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외롭지 않게 소홀해지지 않게
그 사람 입꼬릴 올리며 웃는 게
밥 잘 먹는 게 좋아요
우린 달라질까요 행여 싫어질까요
좋은 마음은 쉬이 변하나요
우리가 다투는 수만 가지 이유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믿음
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
환한 날도 추운 날도 시리지 않게
내 가슴으로 내 사랑으로 안아줄게요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내 가슴으로 사랑으로 안을게요
두 번 다시 그 사람을
우두커니 혼자 두지 않아요
어느 뜻밖의 순간
몸을 낮추고 눈을 맞추던 시작의 순간
그 사람 말보다 하얀 손등이
가지런한 눈빛이
내겐 더 많은 얘길 건네죠
좋은 마음은 쉬이 읽히나요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외롭지 않게 소홀해지지 않게
그 사람 입꼬릴 올리며 웃는 게
밥 잘 먹는 게 좋아요
우린 달라질까요 행여 싫어질까요
좋은 마음은 쉬이 변하나요
우리가 다투는 수만 가지 이유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믿음
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
환한 날도 추운 날도 시리지 않게
내 가슴으로 내 사랑으로 안아줄게요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내 가슴으로 사랑으로 안을게요
두 번 다시 그 사람을
우두커니 혼자 두지 않아요
역시 황성제의 멜로디에는 이승환의 목소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승환의 가사가 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극중 상황들과도 참 잘 맞아떨어진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이 시작했을 때부터, 과연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의 정현정 작가의 스타일이 공중파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가 궁금했다.
보는 내내 한여름이라는 캐릭터가 참 나쁜 여자라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한여름이라는 캐릭터, 한여름을 연기한 정유미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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