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 그루트, 라는 대사로 기억될 영화.
'I'가 'WE'가 된 순간의 쾌감에 대해, 유대감에 대해 말하는 영화이다.
주인공인 크리스프랫을 처음 본다고 생각했는데,
'그녀'에 나오는 호아킨피닉스의 직장동료인, 배바지입은 코털 기른 배우가 크리스프랫일 줄이야.
히어로물이 단순 킬링타임으로 치부되던 시대는 지났다.
그 어떤 예술영화보다도 가치 있는 유희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 행운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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