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카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턴 프라미스 (Eastern Promises , 2007) 데이빗 크로넨버그는 그 어떤 장르 안에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감독이다.'폭력의 역사'와 쌍둥이 같은 면이 존재하는 영화인데 '이스턴 프라미스'는 좀 더 느와르 성격이 짙다.가장 현대적인 '대부'를 보는 느낌이다. 선악만큼 '이스턴 프라미스'에서 중요한 설정은 가족이다.애초에 나오미왓츠가 사건에 개입하게 된 것도 병원에서 출산 후 죽은 여성의 일기장을 발견하며 시작된다.자신에게 한업이 아름다운 아기에게 행복을 주고 싶고, 그 행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여로 러시아어로 된 그 일기를 번역하려 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배우들의 앙상블만으로도 매력적인 영화다.나오미왓츠와 뱅상카셀, 아민퓰러스탈의 연기가 충분히 좋았음에도 비고 모텐슨의 존재감이 너무 압도적이다.비고 모텐슨은 '폭력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