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재즈 앤 후디(Cokejazz & Hoody) - blue horizon

 

 

 

아무도 온 적 없었던 이 곳엔
외로움, 한적함 혹은 고요함
나는 항상 기다리네

Someone stays at my ocean, there is a whale
Don't tell about this strange place
Oh I wanna feel free
I see you behind the water wall

Silent, cold blue horizon
Like a world, all the lights I ever had
내일도 또 모레도 I still wait for you

Side to side, Up and down
Feel like a rover
And i would make some winds around here to call you to be here
아름다운 이 느낌

Someone stays at my ocean, there is a whale
Don't tell about this strange place
Oh I wanna feel free
I could see you all the time
It was like a dream

Silent, cold blue horizon
Like a world, all the lights I ever had
내일도 또 모레도 I still wait for you

 

 

 

어릴적부터 푸른색을 좋아했다.

영화, 음악, 문학 모두 푸른색을 떠올리게 하는 종류의 것들을 좋아한다.

심지어 좋아하는 축구팀인 인터밀란의 유니폼도 푸른색 계열이다.

 

후디의 목소리는 누군가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들만 듣기에는 감칠맛이 날만큼 매력적이라 얼른 정규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녀의 목소리에서는 푸른빛이 돈다.

특히 콕재즈 앤 후디라는 이름으로 낸 'blue horizon'이라는 곡은 완벽하게 푸른빛이다.

 

누군가가 나를 소개해줄 때 푸른빛에 가깝다고 소개해주면 기쁠 것 같다.

설령 그것이 우울함이나 차가움에도 비롯될지라도, 푸른빛은 매력적임에 틀림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