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불편함이라는 것이 있다.
반드시 느껴야만 하는 불편함.
연상호 감독은 관객을 불편하게 하는데 도가 튼 감독이다.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를 생각하면 항상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연상호 감독은 폭력과 권력 관계를 애니메이션으로 다룬다.
창이 없는 곳에서 일어난 일들.
연상호 감독이 계속해서 불편한 이야기를 던져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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